김정재 포항북 당선인, 시민의 열망 가슴 깊이 새겨 포항경제 살리기 최우선 다짐

2016-04-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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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 제20대 총선에서 ‘당선 확정’ 소식과 함께 김정재 당선인(포항북, 새누리당)과 어머니 안춘화 여사가 함께 기뻐하며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정재 당선인 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변화와 개혁을 동력으로 미래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염원이 포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지난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포항 북구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정재 당선인(여·50·새누리당)은 “무엇보다 포항의 경제를 살리고, 시민 여러분의 주름진 살림살이를 펴는 데 온 정성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포항지역 최초 여성 국회의원이며, 대구·경북의 유일한 제20대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당선 확정 후 포항시북구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수령한 김정재 당선인은 14일 오전 우현동 교차로를 시작으로 지역구 곳곳을 돌며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김 당선자는 “뜨거운 마음으로 포항의 미래를 위해 포항의 딸 김정재를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직 포항만 생각하며 한길을 걸어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자는 14일 오후 새누리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했으며, 1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을 돌며 시민들에게 당선사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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