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알프스오토매 나무 심기와 마을초입화단 잡풀제거, 쓰레기줍기 등 마을안길곳곳을 돌며 마을공동체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알프스오토매나무를 심어 산책로를 조성하고 가을에 열리는 작은 사과는 생과나 발효액을 담가 노인회 건강간식으로, 판매를 통해 소득을 올리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노곡1리 장수마을은 마을주민의 단합이 잘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환경가꾸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회원들은 영농철을 제외하고 매일 마을회관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마을회의, 마을안길청소, 화단가꾸기, 들깨재배 등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분재분과 회원들이 노곡1리 마을입구에 조성된 화단을 현지답사하고, 정원사 양성과정교육생, 분재분과회원,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노곡1리 마을입구 화단을 멋진 정원으로 꾸며 아름다운농촌마을로 가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