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이 일촉즉발의 3차 예고편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어제(13일) 공개된 ‘마스터-국수의 신’ 예고 영상에는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역) 등 주요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여기에 분노와 울분으로 가득한 천정명의 강렬한 눈빛 연기와 소름을 불러일으키는 조재현은 비릿한 웃음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압도적인 몰입도를 전하며 퀄리티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에선 하나의 칼을 두고 손잡이를 잡은 천정명과 날카로운 날을 손에 쥔 조재현의 팽팽한 기싸움이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과거에서부터 시작된 두 남자의 끈질긴 악연은 안방극장에 긴장감과 흥미진진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오는 27일(수) 베일을 벗을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7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