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전 목격자 있는지 탐문 중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13일 오전 7시 35분께 제주시 탑동 R호텔 앞 방파제 해상 약 100m 부근에서 변사체를 발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나가는 주민이 발견 신고한 것으로, 시신을 수습하고 제주시내 S병원에 안치시켰다. 변사자는 175cm 가량 키에 체격은 보통인 30대 남성(추정)으로, 옅은 노란색 염색한 머리에 왼쪽가슴에는 문신이 있어 사망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옷은 상‧하의 검정색 양복, 하얀색 와이셔츠, 넥타이,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가방을 메고 있는 상태이다. 관련기사제주해경, 올 상반기 해상종합훈련 실시추자도 해상 화재선박 발생…인명피해 없어 해경은 사체의 신원을 확인하고, 부검해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사망전 목격자가 있는지 찾고 있는 중이다. #변사체 #탑동 #해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