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수출 부진 속 중소기업의 신흥시장에 대한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열린 시장, 뜨는 품목’ 리포트 시리즈 발간한다.
11일 연구원은 그 첫 단추로 중국의 웰빙시장 유망상품인 ‘공기청정기 시장’ 리포트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중국의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공기오염 심화로 인해 수요가 폭증한 공기청정기 시장 진출을 위한 상세 정보와 함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병행 △중국 현지 브랜드의 추이 분석을 통한 차별화 전략 수립 △소형모델 우선 진출 고려 등을 제안했다.
‘열린 시장, 뜨는 품목’ 리포트는 보다 생생한 시장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무역협회 해외지부와 코트라 무역관 등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유망품목을 선정했다.
이 리포트에는 중국, 인도, 이란, 아세안 등 소비시장별 유망품목의 시장 동향, 경쟁기업 제품진출 현황, 가격, 유통채널, 통관, 세금, 인증을 포함한 수출 시 유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은영 수석연구원은 “이번 리포트를 통해 신흥시장의 소비재 수출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업계 맞춤형 연구를 시행할 계획”라고 말했다.
11일 연구원은 그 첫 단추로 중국의 웰빙시장 유망상품인 ‘공기청정기 시장’ 리포트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중국의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공기오염 심화로 인해 수요가 폭증한 공기청정기 시장 진출을 위한 상세 정보와 함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병행 △중국 현지 브랜드의 추이 분석을 통한 차별화 전략 수립 △소형모델 우선 진출 고려 등을 제안했다.
‘열린 시장, 뜨는 품목’ 리포트는 보다 생생한 시장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무역협회 해외지부와 코트라 무역관 등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유망품목을 선정했다.
김은영 수석연구원은 “이번 리포트를 통해 신흥시장의 소비재 수출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업계 맞춤형 연구를 시행할 계획”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