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2일부터 금융공기업 대표들을 순차적으로 항의 방문한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이날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을 방문했고, 오는 15일에 수출입은행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금융공기업 대표를 만나 사용자협의회를 일방적으로 탈퇴한 것에 대해 항의하고 산별교섭에 즉각 복귀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앞서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7개 금융공기업은 지난달 말 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한 바 있다. 관련기사LX세미콘, 2025년 임원인사… "철저한 성과주의 기반"尹 "민첩·유연한 정부…민간 인사시스템·파격 성과주의 도입" 금융노조는 14일로 예정된 산별교섭에 노조 측 대표자들이 전원 참석할 예정이다. #금융공기업 #금융노조 #성과주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