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이 직접 학교 주변을 둘러보고 위험환경을 찾아내어 지도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아동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주변의 위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중, 서부경찰서 폭력예방 전담 경찰관이 성범죄예방교육을 실시, 교육의 효과를 높일 뿐만아니라, 학생들이 안전하게 현장 조사를 할 수 있도록 경찰, 교사, 학부모, 공무원등이 동행하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어른들이 쉽게 지나치는 위험공간을 아이들의 시각으로 조명하여, 위험공간을 찾아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주변을 안전하게 개선해나가는데 이 사업의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