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온, 'GD-11' 모델에 백지연 발탁

2016-04-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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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테헤란로 강스템바이오텍 본사에서 방송인 백지연의 ‘GD-11’ 전속모델 계약식이 열렸다. 계약 체결 후 강경선 강스템바이오텍 대표, 백지연, 이동건 코스온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온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코스온과 바이오업체 강스템바이오텍과 공동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 'GD-11'의 전속 모델로 방송인 백지연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지연은 1년간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

코스온 관계자는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백지연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GDF11의 전문성을 보여주는데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백지연은 이달 말 출시되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광고촬영과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GD-11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추출한 'GDF11' 성분에 피부전달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GDF11은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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