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는 '성뉘(剩女)'라는 말이 있다. 25세 이상의 미혼여성을 뜻하는 말로 직역하면 '남겨진 여성'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노처녀라는 뜻에 가깝다. "왜그럽게 까다롭니", "고집이 왜이렇게 세", "왜 여지껏 결혼은 안하니" 등은 노처녀를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이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브랜드 SK-II는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고 당당한 삶을 살아가는 노처녀를 응원하는 광고를 만들어 화제가 됐다.
지난 6일 공개된 이 동영상 광고는 올라온지 일주일 만에 15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의 동영상이 됐다.
[동영상 출처=SK-II 중국 유튜브 공식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