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중국 노처녀 응원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 화제

2016-04-12 15:24
  • 글자크기 설정

[사진=SK-II 동영상 캡처화면]


중국에는 '성뉘(剩女)'라는 말이 있다. 25세 이상의 미혼여성을 뜻하는 말로 직역하면 '남겨진 여성'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노처녀라는 뜻에 가깝다.  "왜그럽게 까다롭니", "고집이 왜이렇게 세", "왜 여지껏 결혼은 안하니" 등은 노처녀를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이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브랜드 SK-II는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고 당당한 삶을 살아가는 노처녀를 응원하는 광고를 만들어 화제가 됐다. 
4분 남짓 동영상에는 중국 노처녀들이 결혼에 대한 스트레스로 겪는 고통과 사회적 편견을 담음과 동시에 자립적이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당당한 독신여성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6일 공개된 이 동영상 광고는 올라온지 일주일 만에 15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의 동영상이 됐다. 

[동영상 출처=SK-II 중국 유튜브 공식채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