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은 ‘건전한 3D 생태계 조성’을 대주제로 하는 전문 전시회(B2B)와 국제 컨퍼런스로 구성 된다. 3D프린팅 어플리케이션에서부터 프린팅 소재, 교육 및 컨설팅, 리테일 스토어와 파트너쉽,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불황과 매출 부진에도 ‘인사이드 3D프린팅’이 동 분야 최고의 마켓으로 각광받을 수 있는 이유는 참가업체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국내외 바이어에게까지 널리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장이기 때문이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서울대회는 실제 전시면적과 행사장을 찾는 참관객이 매년 약 20% 이상 증가 추세에 있다. 작년 약 131억원의 공식 계약체결 실적 외에도 미국, 영국, 터키 등 세계 주요 수요처와 참가업체 간 다수의 MOU가 체결 되었다.
또한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참가업체들에게 세계적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약 600명에 달하는 해외 바이어 및 투자가, 미디어 관계자, 컨퍼런스 등록자들이 킨텍스를 찾고 있으며, 전차년도 현장을 취재한 블룸버그, CNET, 니케이신문 등 세계 각국의 기술 미디어 취재진들이 올해 역시 행사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 행사가 언론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인사이드 3D프린팅’을 공동 주관하는 미국 라이징미디어(RisingMedia)가 연간 70회 이상의 최첨단 기술 컨퍼런스를 세계 각국에서 주관하는 컨퍼런스 주최자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라이징미디어(RisingMedia)는 세계 1, 2위의 3D프린팅 전문 미디어사인 3D프린팅인더스트리닷컴(3DPrintingIndustry.com)과 3D프린트닷컴(3DPrint.com)을 소유하였기에 그 효과가 배가됐다.
행사관계자는 “인사이드 3D프린팅이 매년 확대 개최되는 것은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와 연사를 직접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하면서, “로봇, 드론 및 가상현실 분야 전문 행사인 로보 유니버스(RoboUniverse)와 VR Summit이 동시 개최되는 만큼 참관객, 바이어 모두에게 더 큰 성과를 안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3D프린팅 기술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서울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