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우리쌀 담은 '라이스쿠키' 출시

2016-04-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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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라운제과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크라운제과는 100% 국내산 쌀 등의 곡물을 사용한 '라이스쿠키'를 출시했다. 쌀, 옥수수, 통밀 등 3가지 곡물을 이용해 건강하면서도 구수하고 바삭한 식감을 내는 웰빙 쿠키다.

라이스쿠키는 우리나라 전통간식인 누룽지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쌀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압력으로 퍼핑(Puffing)하는 기술을 이용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퍼핑한 쌀에 옥수수, 통밀까지 건강에 좋은 곡물을 더해 영양까지 담았다. 단맛을 강조한 기존 쿠키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크라운제과는 라이스쿠키로 기존 단맛 일색의 쿠키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기존 우리 입맛에 친숙한 곡물을 이용해 쿠키시장의 인기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라이스쿠키는 쌀, 옥수수 등 곡물의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함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그 동안 주로 중∙장년층에서 사랑 받아온 쌀과자를 젊은 고객층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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