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크라운제과는 100% 국내산 쌀 등의 곡물을 사용한 '라이스쿠키'를 출시했다. 쌀, 옥수수, 통밀 등 3가지 곡물을 이용해 건강하면서도 구수하고 바삭한 식감을 내는 웰빙 쿠키다.
라이스쿠키는 우리나라 전통간식인 누룽지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쌀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압력으로 퍼핑(Puffing)하는 기술을 이용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퍼핑한 쌀에 옥수수, 통밀까지 건강에 좋은 곡물을 더해 영양까지 담았다. 단맛을 강조한 기존 쿠키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라이스쿠키는 쌀, 옥수수 등 곡물의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함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그 동안 주로 중∙장년층에서 사랑 받아온 쌀과자를 젊은 고객층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