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이노션은 지난 9일 식목일 주간을 맞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푸른숲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른숲 심기 행사는 사단법인 ‘노을공원 시민모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노을공원 인근의 황폐한 공간을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노션은 2014년 식목일 주간부터 봄, 가을 2회씩 푸른숲 심기 행사에 참여해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이노션은 노을공원 시민모임의 ‘100개 숲 만들기 캠페인’ 중 29번째 지원 그룹으로 참가해 나무심기와 관리를 통해 ‘이노레스트’를 가꾸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처음에는 황폐했던 노을공원 인근이 불과 2년 사이에 많이 울창해져서 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 가족의 땀방울과 따뜻한 손길로 조성된 ‘이노레스트’가 푸르고 건강한 생명의 숲으로 가꾸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