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봄이 좋냐??’ 솔로위한 여의도 버스킹 성료…검은 옷을 입은 4천 관객과 함께

2016-04-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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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여의도 버스킹[사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듀오 10cm(십센치)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솔로들을 위한 특별 버스킹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지난 4월 10일 4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진행했다.

검은색의 드레스코드를 맞춘 관객들이 속속들이 모여 4000여명이 함께 '봄이 좋냐??'를 떼창했다.

버스킹에서는 1. 스타킹/ 2. 눈이 오네/ 3. 안아줘요 / 4. 그게 아니고 / 5.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 6. 죽을래 사귈래 / 7. 아메리카노 / 8. 스토커 / 9. 쓰담쓰담 / 10. 봄이 좋냐??곡 순으로 진행됐다. 

소속사측은 "솔로들을 위한 버스킹이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커플, 가족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겁게 즐겼던 공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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