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1일 올해 두번째 슬로라이프 시민학교를 열었다.
'樂셰프와 함께하는 파티김밥'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시민학교는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락훈 셰프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락훈 셰프는 "지난해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때 남양주시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며 "파티김밥을 통해 남양주시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슬로라이프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라이프 시민학교는 매월 1일부터 남양주시청 슬로라이프과(☎031-590-8843)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음달 시민학교는 '핸드드립 커피'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