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이 한국 초연인 '에드거 앨런 포'는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도 불리며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에드거 앨런 포’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뮤지컬이다. 오는 5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에드거 앨런 포'는 소설 ‘셜록홈즈’의 탄생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가난과 신경쇠약을 동반한 채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 첫사랑과의 아픈 이별, 어린 아내의 죽음 등을 겪으며 어두운 삶을 살았던 ‘에드거 앨런 포’와 그를 시기하는 라이벌 ‘그리스월드’ 사이의 일련의 사건을 이야기한다.
세계적인 작곡가 ‘에릭 울프슨’의 유작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으며, ‘에드거 앨런 포’가 표현하고자 했던 진정한 사랑, 고독한 내면 그리고 그의 작품들이 이 불멸의 작곡가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 한국 초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탄생시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13307)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티켓을 구입하는 조기예매자에게는 예매수수료를 면제한 가격에 20% 할인을, 마티네 공연은 30% 할인을 적용한다. 일반 가격은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