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21일 컴백 확정…봄 컴백 대전에 합류

2016-04-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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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MO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박보람이 오는 21일(목) 정오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

오늘(11일) 오전, 박보람은 공식 SNS를 통해 ‘더 예뻐진’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6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박보람은 한층 성숙하고 청순해진 외모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소속사 MMO 측은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가 신곡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활동에서 단발머리로 변신, 화제를 모았던 박보람은 길게 기른 머리를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수줍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박보람은 마치 막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닮아 있다.

박보람의 컴백 소식에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박보람은 데뷔 곡 '예뻐졌다'에 이어 '연예할래'까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소위 '음원 대박'을 터뜨리며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로 선보인 '혜화동(혹은 쌍문동)' 역시 전 음원 사이트 정상을 차지하며 '음원 대박'을 이어나갔다.

박보람의 신곡은 오는 21일(목) 정오 베일을 벗는다. 세 번째 싱글로 올 봄 컴백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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