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및 교수가 안전하게 교육,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본 사업에서 인천대는 2015년에도 14억의 국고를 지원받은 바 있다.
특히, 교육부의 국립대학 실험실 안전환경 기반조성 사업 규모가 전년 1,606억에서 250억으로 대폭 줄어든 올해의 상황을 감안 할 때, 이번 인천대의 사업비 확보 규모는 상당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인천대는 이번 국비를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이공계 실험실 등을 포함한 대학 내 347개 모든 실험‧실습실을 대상으로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건설본부관계자는 “대학 내 실험․실습환경이 연구개발 활성화 및 산학협력 강화 등으로 점점 고도화․대형화될 것에 대비하고, 선진국 수준의 안전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