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아제약은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에 지난 8일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2014년 키자니아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문을 연 가그린 치과에서는 치과의사 직업을 체험하고, 올바른 칫솔질 등 건강한 치아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체험을 마친 어린이에겐 키자니아 내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인 '키조'와 치과의사 면허증, 어린이용 가그린이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그린 치과 체험을 통해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