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 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장 및 청소년 봉사단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원들은 발대식에서 ‘우리가 나누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행복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서울·인천·충청·부산·대구·광주·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생 370명으로 구성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각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한 봉사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2006년 1월 창단했으며, 지난 10년간 35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