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모델하우스]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희소성 있는 중대형"

2016-04-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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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3생활권 L3블록...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모두 도보권 내 위치

지난 8일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 견본주택에 찾아온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흥건설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세종시에서 흔치 않은 중대형 타입이기 때문에 희소성을 가집니다. 투자자들이 가격 경쟁력이 있는 지금 분양을 받는다면 향후 아파트 값이 올랐을 때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종 중흥 S-클래스 분양소장)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지난 8일 세종시 3-3생활권 L3블럭에 공급하는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는 지하 2층~최고 18층, 19개동, 84~125㎡(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남향위주의 동배치를 통해 조망권 및 일조권을 확보했다.

면적별로는 △84㎡A 491가구 △84㎡B 39가구 △98㎡A 224가구 △98㎡B 12가구 △115㎡ 12가구 △125㎡A 56가구 △125㎡B 56가구 등 총 89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세종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3-3생활권(L3블록)에 위치한다. 

3생활권 내 유일하게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으며 입주 시점인 2018년에는 인근 학교가 모두 완공돼 입주민 자녀들의 등하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BRT정류장(예정)도 단지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지난 12월 개통한 세종시-대덕 테크노밸리 간 연결도로와도 인접해 대전과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또한 도시행정타운과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외부로 금강 수변공원이 가깝고 비학산의 영구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지 내부로는 공원형 조경까지 갖춰 쾌적한 주거 환경도 제공된다.

개관 당일인 지난 8일 찾은 견본주택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람객들은 유닛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며 신중하게 단지를 평가했다.

대전 둔산동에서 방문한 정모(49)씨는 “98㎡타입을 둘러보니 집안 내부가 막힘없이 연결돼 있어 개방감을 준다”며 “내부 수납 공간 등 저장 공간도 갖춰져 있어 집안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유닛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흥건설 제공]


세종시에서는 분양된 아파트에 중대형 타입이 흔치 않다. 이런 점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세종시 1생활권에 거주하는 박모(55)씨는 “지금 거주하는 아파트도 그렇고 세종시에는 중대형 타입이 흔치 않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84㎡ 이상의 중대형 타입에 눈길이 가고 희소성을 가진다”고 말했다.

내부 인테리어에 아쉬움을 보인 관람객들도 있었다. 노모(38)씨는 “98㎡타입의 펜트리룸 등이 검정색으로 구성돼 칙칙한 감을 줘 오히려 집안 분위기를 다운 시키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보였다.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는 초고속정보통신건물 1등급과 홈네트워크건물 AA 등급 예비인증으로 스마트단지를 구현한다.

커뮤니티시설 또한 다양하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도서관·경로당·보육시설·휴게시설 등 생애주기별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다.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870만원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5일 1순위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8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2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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