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평균 71대 1로 전 주택형 청약 마감

2016-04-0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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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3가구 모집에 3만4689건 청약 접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 일원에 공급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평균 71.8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4689건이 접수돼 평균 7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타입으로 218가구 모집에 1만9535건이 몰리면서 89.61대 1을 기록했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49층의 5개동으로 구성된 총 817가구(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12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84㎡ 단일 면적(A·B타입)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59㎡ 56실 △75㎡ 56실로 112실이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5일이며,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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