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미국)가 남자골프 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단 한 차례도 오버파를 치지 않은 기록을 이어갔다.
스피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2016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 잡고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스피스는 2014년에 4라운드합계 5언더파 283타(71·70·70·72)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첫날부터 선두로 나선 후 대회 72홀 최소타 타이인 합계 18언더파 280타(64·66·70·70)로 처음 우승했다.
그러고 올해 첫날 6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는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현재까지 치른 9라운드에서 오버파를 기록하지 않았다.
그가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치른 라운드의 스코어합계는 9라운드 토털 29언더파다. 이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프로데뷔 이후 출전한 마스터스 9라운드에서 기록한 21언더파, 잭 니클로스의 이븐파를 훨씬 능가한다.
처음 출전한 2014년부터 오거스타내셔널GC와 ‘찰떡 궁합’을 보여준 스피스가 올해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조던 스피스의 역대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스코어
※2016년 1라운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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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스코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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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283(71·70·70·72) 공동 2위
2015 -18/270(64·66·70·70) 우승
2016 -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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