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 체육센터 이용할 때 기다리지 마세요

2016-04-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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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카드 하나로 입·퇴장이 가능한 원스톱출입시스템 도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시설관리공단이 부평국민체육센터를 구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카드 하나로 입·퇴장이 가능한 원스톱출입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회원카드를 제시하고, 입장가능시간을 체크한 후 로커 키를 부여받는 수동방식이었다.

출입 자동화 시스템은 고객이 직접 게이트로 진입, 리더기에 회원카드를 인식시킨 후 바로 로커 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고객이 리더기에 회원카드를 인식시키면 게이트 상단에 설치된 모니터로 입장가능 여부 및 입장횟수, 성명 등 출입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부평국민체육센터[1]


자동화로 입장한 고객은 로커 룸으로 들어가 열쇠가 꽂혀있는 로커를 자율적으로 이용하면 된다. 시설 이용 후에는 열쇠를 그대로 꽂아 두고 퇴실하게 된다.

그동안 부평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입‧퇴장 시 회원카드와 로커 키를 맞교환 하면서, 회원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적지 않은 혼잡이 발생, 큰 불편을 겪어왔다.

변천수 이사장은 “국가정책인 정부3.0 원스톱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돼 입·퇴장 시간이 단축됨은 물론 로비 내 혼잡했던 부분도 해소 돼 고객들이 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 상반기 2층 헬스장을 약 1.5배 넓히고, 수영복 코너와 직원 휴게 공간을 추가로 설치하기 위한 내부 리 모델링 공사를 계획하는 등 이용 고객에게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평국민체육센터는 갈산1동 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종합형 스포츠센터로 지상 1층 수영장(25m, 6레인), 지상 2층 헬스장과 부평구다목적체육관(농구, 배드민턴, 탁구, 요가, 에어로빅, 댄스) 등 많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262-9280~ 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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