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 신공항하이웨이, 교통안전공단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MOU 체결

2016-04-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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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이익훈)는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대장 라성환), 신공항하이웨이(대표이사 고지영)와 7일 신공항하이웨이 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동안 각 기관은 합동으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안전벨트 미착용자 단속, 졸음운전방지를 위한 홍보용품 배포, 고속도로 사전점검을 통한 교통안전시설 보강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이러한 결과는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신불 IC 부근에서 발생한 통근버스 교통사고 당시 대부분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였다.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 신공항하이웨이, 교통안전공단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MOU 체결[1]


앞으로도 3개 기관은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를 위해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는 안전벨트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신공항하이웨이는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고, 교통안전공단은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모니터링 및 홍보를 강화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각 기관은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가 6일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하며,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면 인천국제공항을 출입하는 내‧외국인의 첫인상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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