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수서-광주 복선전철' 설계 안전진단 실시

2024-10-29 10:1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내년 8월까지 서울 강남구 수서역과 경기 광주시 경기광주역을 연결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은 정거장 1개소를 포함한 1km 이상의 철도를 설치하는 경우 이용자 측면에서의 철도시설이용, 타 교통과의 연계 시 발생하는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제도다.

    공단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실시설계에 대한 설계검토 사항으로 피난·방재시설 및 피난동선, 이용자의 이동 및 환승의 편의성 등에 대한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서~광주 복선전철 노선도.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내년 8월까지 서울 강남구 수서역과 경기 광주시 경기광주역을 연결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은 정거장 1개소를 포함한 1km 이상의 철도를 설치하는 경우 이용자 측면에서의 철도시설이용, 타 교통과의 연계 시 발생하는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제도다.
공단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실시설계에 대한 설계검토 사항으로 피난·방재시설 및 피난동선, 이용자의 이동 및 환승의 편의성 등에 대한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철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시설들이 제대로 갖춰졌는지 점검한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종합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 철도종합시험운행 등 향후 점검 과정에서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