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후보, “엄마가 행복한 사회 만들겠습니다”

2016-04-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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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후보(청주 상당)는 아이돌봄, 초등돌봄교실 지원을 확대하고 찜통 및 냉동교실이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엄마들의 보육과 교육문제에 안심할 수 있는 엄마가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

정우택 후보는 현재 만0~1세 유아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만2세까지 확대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보미를 가정으로 지원하여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그리고, 정우택 후보는 학교교실에 한정된 돌봄교실의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고, 방학 또는 재량휴업일 등에 지역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등에서 돌봄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우택 후보는 초·중등학교의 에너지사용량 증가로 열손실이 높은 기존 건축물로 학교운영비 중 공공요금 비중이 높아 찜통 및 냉동교실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저소비 및 자연에너지를 이용하는 전기요금 부담이 없는 ‘에너지 자립학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우택 후보는“우리동네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엄마들의 걱정을 줄이겠다”며 “우리동네 엄마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우택 후보는 지난 2013년 청주 청석고를 방문해 ‘숨막히는 찜통교실 대안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학교·학부모·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교육용 전기료를 낮추는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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