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6 사회공헌 대상’에서, 특화된 항만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사회공헌 대상’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했으며,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과 기관을 발굴·수상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의 우수한 물류여건을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노력하겠다" 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문화복지 여건 개선 등 지속적인 공유가치창출과 지역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공사는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특화된 항만 인프라를 조성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물동량 증대와 새로운 물류 서비스인 O2O전자상거래통합물류솔루션 구축 등 신성장 비즈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