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엉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베트남의 박지성'으로 불리는 베트남 국민 영웅이다.
베트남리그 호앙 안 지아라이 팀에서 뛰다 지난해 12월 2년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쯔엉과의 공식 후원 계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국내 거주 베트남 고객들에게 써니뱅크의 간편해외송금과 같은 외국인 특화 서비스를 홍보하고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도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최고 축구스타인 쯔엉 선수와 함께 써니뱅크를 비롯해 베트남신한은행의 홍보를 강화하고 베트남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