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천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

2016-04-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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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2시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오는 27일(수) 오후2시부터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6회 인천광역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공감의 자리로 장애인 및 가족, 유관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어울 한마당-장기자랑 경연대회 ▲2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1부 어울 한마당에서는 연기자 박성균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하모니카연주, 난타, 가요, 색소폰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이 준비되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중구지역 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의 장애인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주민들에게 맘껏 뽐내고 서로가 어우러져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 기념식은 중구 모범장애인 및 중구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중구청장상, 중구의회의장상 등 표창을 수여하고, 저소득 가정 장애청소년 20명에게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의 지원으로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용충 관장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의 뜻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제6회 인천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에 후원 등의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032-880-2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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