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공감의 자리로 장애인 및 가족, 유관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어울 한마당-장기자랑 경연대회 ▲2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1부 어울 한마당에서는 연기자 박성균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하모니카연주, 난타, 가요, 색소폰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이 준비되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중구지역 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의 장애인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주민들에게 맘껏 뽐내고 서로가 어우러져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용충 관장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의 뜻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제6회 인천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에 후원 등의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032-880-24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