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립서울현충원이 수양벚꽃이 만개하는 9일부터 15일까지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양벚꽃이 군락을 이뤄 피어있는 현충문 앞 겨레얼 마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악·의장행사, 수양 벚꽃 사진대회, 동작구보건소 건강체험관, 캘리그라피(손글씨서예)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저녁 9시까지 현충원을 개방해 많은 사람이 수양벚꽃의 야경을 감상하도록 할 계획이다.관련기사9개 유엔참전국 대표단 방한…강정애 "현충원, 추모·문화공간 재단장"6·25전쟁서 전사한 '호국의 형제'…서울현충원에 나란히 영면 #서울현충원 #수양벚꽃 #현충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