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대유위니아가 제습 성능에 탈취 및 항균 기능까지 갖춘 2016년형 위니아 제습기 제로 6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16년형 위니아 제습기 제로에는 악취와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항균탈취필터’가 새롭게 적용됐다. 기존 먼지만 걸러주는 프리필터에서 항균과 탈취기능까지 더한 신규필터로 업그레이드 됐다.
2016년형 위니아 제습기 제로는 14리터, 16리터의 대용량 제습 용량을 제공하고, 고효율 컴프레서를 채택해 제습 능력은 더욱 끌어올렸다.
토출부의 팬이 자동으로 회전하는 ‘오토 스윙 기능’으로 사용 공간에 빈틈 없는 제습 효과도 제공한다. 일반 제습 모드 이외에도 ‘의류 건조 모드·빨래 건조 모드’까지 갖추고 있어 장마철에도 빠르게 빨래 등을 말릴 수 있도록 했다.
편리한 사용성도 돋보인다. 사용자가 35~80%까지 희망습도를 선택하면 적정 습도로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고, 예약 타이머 기능으로 제습기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물 넘침 방지 센서도 탑재해 수조에 물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안내해준다.
2016년형 위니아 제습기 제로에는 제품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바퀴와 이동 손잡이가 달려 있어 사용자는 제습과 항균이 필요한 다양한 실내 공간에 손쉽게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저소음 설계로 운전시 컴프레서가 내는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1등급 에너지소비효율로 전기료 부담을 덜었다. 또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품질인증 시험을 통과한 제습기 제품에 부여하는 HD(Healthy Dehumidifier)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가 추천하는 ‘아토피안심마크’를 획득했다.
2016년형 위니아 제습기 제로는 총 6개 모델로, 일부 모델의 경우 제품 상단의 탑커버와 측면에 ‘실버’, ‘라이트그레이’, ‘세레니티’ 색상을 새롭게 적용했다.
또 일부 모델은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고객의 염려를 해소하기 위해 헤파필터를 추가 적용해 공기청정기의 기능까지 소화해 낼 수 있다. 해당 모델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공식 CA인증을 받은 공기청청기 겸용 제품이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2016년형 위니아 제습기 제로는 제습 기능과 함께 냄새와 세균을 제거한 깨끗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한층 더 진화했다”며 “2016년형 위니아 제습기 제로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매일 매일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공기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형 위니아 제습기 제로 총 6종의 출하가는 46만9000원부터 56만9000원까지의 가격대로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