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정착의 선봉장, 인천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모집

2016-04-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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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29. 도로명주소 사용 및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1기 인천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임기가 오는 5월 27일 만료됨에 따라 8일부터 29일까지 『제2기 인천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8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도로명주소에 관심이 있고, 도로명주소 사용 및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 공지사항 또는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배너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2016년 5월부터 2018년 5월까지 2년이며, 도로명주소 미사용처 모니터링, 시설물 미부착 및 훼손에 따른 보수 요청, 각종 행사를 통한 현장중심의 홍보활동과 함께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 제시 등 시민 입장에서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개선사항은 도로명주소 제도 개선 및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되며, 활동 우수자에게 행정자치부장관, 인천광역시장 표창 및 상품권이 제공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활동 우수자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이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모집 결과는 오는 5월 9일 도로명주소 홈페이지 및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발대식은 오는 6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활용해 현장체험 위주의 홍보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민의 생활 속에 녹아드는 도로명주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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