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14회 예고없어 불안한 태후팬, 주인공들이 말하는 결말은?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14회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아 태후팬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들이 말하는 결말 관련 발언에 다시금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서대영 역을 맡고 있는 진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관련 게시판 글을 봤는데 작은 것 하나에도 의미를 두고 추측하더라. 그래서 말하기가 조심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진구는 "다만 모두가 드라마 결말을 마음에 들어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후반부에 사건이 많이 있는데, 두 작가가 마무리를 확실히 짓고 끝낸다"고 결말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윤명주 역의 김지원 역시 "'태양의 후예'라는 제목에 걸맞는 결말이다. 남은 회차에서 점점 더 감정이 격화되면서 재미있을 것"이라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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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남북회담의 경호를 맡았던 유시진(송중기)이 북한군이 쏜 총에 맞아 연인 강모연(송혜교)의 병원에 실려오는 장면에서 끝이 나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