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얼마일까요", 홍콩 소더비 블루다이아 거액 낙찰

[사진=신화통신]

홍콩 소더비 춘계 경매에 출품된 10.10캐럿 타원형 블루다이아몬드 ‘드비어스 밀레니엄 주얼 4’(De Beers Millennium Jewel 4)가 5일 2억4828만 홍콩 달러(약 370억2600만원)의 거액에 낙찰됐다. 이는 아시아에서 진행된 보석 경매 역사상 최고가다.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값에 낙찰된 블루 다이아몬드는 지난해 11월 스위스 제네바 소더비 경매에 나왓던 12.03캐럿의 '블루문'으로 당시 홍콩 억만장자가 7살 딸을 위해 4840만 달러(약 560억원)에 구입해 화제가 됐다. 

관련기사

• 아동문학의 '노벨상' 안데르센상, 중국인 손에
• 재정당국 시찰 리커창 "영업세 서둘러 부가가치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