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90년대를 사로잡았던 걸그룹 디바와 투야가 해체되어야 했던 이유는 뭘까.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디바와 투야가 출연해 각자 해체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디바는 투야와 정반대된 해체 이유를 밝혔다. 비키는 "계약이 끝났다. 소속사와 깔끔하게 계약 종료한 후 각자의 길을 걷길 원했다"고 쿨하게 답했다.
민경 역시 "18살 어린 나이에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너무 쉬고 싶었다"고 말했고, 지니도 "멤버 모두에게 터닝포인트가 된 시점이었다. 아름답게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시크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