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가 2015년 정수장별 수돗물 수질상태 및 관련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품질보고서에는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정수장별 급수현황, 2015년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설명 등 수돗물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점 등을 상세하게 담고 있으며, 시민들이 읽기 쉽도록 리플릿 형태의 요약본으로 제작했다.
품질 보고서는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각 가정에 배부하고 시청, 구청 및 보건소 등의 민원실에도 비치한다.
최현숙 정수과장은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과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