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G생활건강이 식물 속 유효성분이 들어있는 두피 모발 케어 브랜드 '피토더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수만 종의 식물을 분류한 스웨덴 식물학자 린네에게 영감을 받아 두피와 모발 문제 증상에 효능이 있는 식물들을 연구해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식물 속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엄선된 허브와 오일 성분을 담았다.
딥클렌징 허브 티 테라피 4종은 각질 완화와 피지 관리 등 두피에 초점을 맞췄다. 이중 '두피 팅처(Tincture)'는 진정 임상을 받은 제품으로, 정수리 냄새가 고민이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용하면 개운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일 테라피는 호호바씨·해바라기씨 등 씨앗 오일 7가지가 들어있어 모발 관리에 탁월하다. 무실리콘 너리싱 크림 샴푸, 바르고 자는 슬리핑 헤어 앰플 등 총 4종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모두 1만900원에서 1만3000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