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성장발달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TIP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청소년기는 급격한 성장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성장발달은 성인기까지 이어져 전반적인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꾸준한 운동은 필수
운동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비만인 청소년들은 정상적인 성장발달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추후 각종 성인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이 필수다. 

▲바른 식습관 길러야
어릴 때 자리 잡은 식습관은 아동기, 청소년기를 거쳐 성년기, 노년기 등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청소년들은 인스턴트식품을 포함한 고열량 음식은 자제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균형적인 건강관리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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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탓에 식단으로 영양소를 보충하기 어렵다면 비타민C, D, 철분, 엽산, 칼슘 등 여러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어린이용 멀티비타민을 챙기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100% 천연원료를 사용하는 천연멀티비타민이 출시되면서 기존제품과의 차별을 시도하고 있다.  

천연원료 비타민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어린이용 멀티비타민은 단순히 순위나 추천 글만 참고할 것이 아니라, 원료나 흡수율, 기타 사항을 살펴보면서 자녀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숙면이 뇌 건강을 좌우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할 경우, 성장 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육체적인 성장을 더디게 하고, 면역력 저하를 불러와 허약한 체질을 만든다. 수면은 청소년들의 두뇌발달과 학습능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장기 청소년들은 평균 8~9시간의 수면시간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 성장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