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명화와 클래식이 만나는 ‘고흐의 노란 콘서트’ 개최

2016-04-05 13:4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대교문화재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교문화재단은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이하 토마토) 시즌 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토마토 시즌 4의 올해 첫 공연은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와 그에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를 더한 ‘고흐의 노란 콘서트’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캔버스 속 그림과 애니메이션이 만나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가 가미되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고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연주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주헌 미술평론가가 직접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 해설을 전하고, 권순헌 피아니스트가 음악 감독을 맡아 작품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 선정부터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까지 직접 선보이는 등 명화와 클래식을 동시에 음미할 수 있다.

‘고흐의 노란 콘서트’는 다음달 14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으로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되며,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