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차세대 고객관리 시스템 ‘아이탐’ 론칭

2016-04-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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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ING생명은 고객 영업관리 시스템 ‘아이탐(iTOM)’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탐(iTOM) 은 ING 타깃 오퍼레이팅 모델( ING Target Operating Model)의 약자로 고객관리를 기반으로 한 활동관리 시스템이자 ING생명만의 지점운영 모델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ING 고객들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FC의 방문을 받아 보유계약과 보장내용을 점검 받으며 전문적인 재정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론칭에 앞서 3월 한 달 간 전국 지점에서 아이탐을 시범 운영한 결과 전체 FC의 90%가 고객상담과 활동관리 내용을 시스템에 입력했다. 회사 측은 아이탐 전체 시스템과 산하 4개 세부 시스템에 대해 특허출원한 상태다.

정문국 사장은 “아이탐은 별개로 생각될 수 있는 고객관리와 활동관리를 통합적으로 해결해 FC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고객에게는 보다 품격 높은 재정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스템을 통해 고객방문 내역을 철저하게 관리, 소비자보호와 민원감소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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