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115년 전통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콜맨코리아 대표 양두봉)이 2016 시즌 ‘웨더마스터 코쿤 S’ 텐트를 출시했다.
‘웨더마스터 코쿤 S’는 콜맨의 기술력과 소재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마스터 시리즈 제품 중 하나다. 미니멀 캠핑을 지향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제품의 성능과 장점은 그대로 살리되 사이즈만 줄였다. 자녀가 없는 딩크족 및 자녀 1명인 가족단위 캠핑족에게 최적화된 텐트다.
또한 높은 강성의 프레임을 사용해 튼튼하고 견고한 구조를 자랑하는 ‘웨더마스터 코쿤 S’의 내부에는 채광을 위해 상부에 이중 ‘메쉬’ 소재를 사용했다. 실내에서 개폐가 가능한 투명창을 텐트 천장에 설치, 공기순환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결로현상을 막아주는 루프 플라이가 기본적으로 포함돼 4계절 텐트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웨더마스터 시리즈는 많은 캠퍼들 사이에서 위시리스트에 손꼽히는 제품으로 국내 출시 이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웨더마스터 코쿤S’는 전국 콜맨 직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