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4일 수리산 산림욕장과 전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봄철 산불 대비 안전수칙과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제24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을 포함해 군포방범기동순찰대, 안전모니터봉사단, 군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홍재섭 안전도시과장은 “군포의 허파이자 경기도의 자랑인 도립공원 수리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생활 불편요소를 신속하게 해소하면 삶의 질이 높아지니 ‘안전 군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고 학생의 경우 이달 말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주변 안전 취약시설이나 안전 위해요소 등을 신고하면, 수용된 안전신고 1건당 1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