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빅데이터 활용능력 강화

2016-04-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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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일 빅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 맞춤형 행정을 펼치고자 부서장·팀장을 포함한 3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기본개념 이해와 활용』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빅데이터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빅데이터 전문가 하도훈 SKTelecom 솔루션사업본부 총괄사업부장이 강사로 나서 다소 무거운 주제의 강의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기 추진해 새로운 창출 효과를 본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활용사업의 실제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재인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 사회에선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잘 찾아내고 해석해 미래를 예측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교육을 계기로 빅데이터 분석과 적극적 활용을 통해 시책추진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는데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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