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후보는 “지난해 12월 GTX C노선 및 KTX 의정부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KDI에서 타당성을 분석하고 있다”면서, “당 차원에서도 수도권 출퇴근이 잦은 경기도민의 편의를 위해 GTX 개통을 경기지역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새누리당과 함께 예타 통과와 공사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에 따르면 GTX-KTX 의정부 연장사업의 예타가 확보될 경우, 15분 만에 서울 삼성역까지 접근이 가능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 8월 개통 예정인 수서발 KTX 노선과 연결되어 경기북부지역의 KTX 접근 이용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홍문종 후보는 “민락2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촘촘한 입체교통망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면서, “부족한 예산을 확보해 BRT가 조속히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홍 후보는 의정부 지역에 2개의 IC(민락·산곡)가 지나가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역시 2017년 6월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길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홍문종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동안 의정부역과 제일시장을 비롯해 동별 주요거점에서 릴레이 집중유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특히 3일에는 전원일기 응삼이로 유명한 탤런트 박윤배 씨와 전원주 씨가 방문해 지원유세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