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티몬플러스는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와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몬플러스는 브레댄코의 멤버십 회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고객 방문일과 시간 ▲ 방문주기 ▲ 지출 금액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쿠폰, 이벤트를 설계 및 지원할 계획이다.
티몬플러스는 고객의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티몬플러스에 가입한 매장을 방문해 전용 태블릿에 전화번호를 누르면 별도의 서류 작업 없이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된다.
고객이 포인트나 할인 쿠폰을 이용할 때도 태블릿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사용 가능하다.
김동현 티몬플러스 대표는 "티몬플러스는 브레덴코에 마케팅 컨설팅과 시간별, 테마별로 맞춤형 이벤트 메시지 발송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브레댄코와 함께 고객정보를 기반으로 한 체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