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 일본의 니가타, 한국의 청주 3개도시로 구성된 '동아시아문화도시연맹'이 지난달 말 칭다오에서 발족했다.
한·중·일 3국 도시 대표들은 칭다오에 모여 '동아시아 문화도시연맹 협의안'에 서명하고 2016년 함께할 문화·교류활동 내용과 일정을 논의했다.
지난해 한국 청주에서 개최됐던 '젓가락 문화제'는 올해 규모를 한층 키운다. 각국 대표단이 참여해 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중·일 3국 문화부 장관 회담기간에 맞춰 '젓가락 문화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출처: 비지트 칭다오, 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