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김민재-최유라, 6월 결혼 사실무근"

2016-03-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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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왼쪽)와 최유라[사진=김민재, 최유라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민재(37)와 최유라(29)의 결혼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김민재와 최유라가 올 6월 결혼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민재와 최유라가 열애 끝에 올 6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관계자는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결혼은 아직"이라는 입장이다.

김민재는 지난해 영화 '뷰티 인사이드', '특종: 량첸살인기', SBS 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KBS2 드라마 '스파이'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했다. 최유라는 영화 '나의 PS 파트너', '미쓰 홍당무', '최종병기 활' 등에 출연한 배우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 1년 여 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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