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민재(37)와 최유라(29)의 결혼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김민재와 최유라가 올 6월 결혼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해 영화 '뷰티 인사이드', '특종: 량첸살인기', SBS 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KBS2 드라마 '스파이'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했다. 최유라는 영화 '나의 PS 파트너', '미쓰 홍당무', '최종병기 활' 등에 출연한 배우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 1년 여 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