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서울 성북구 주택가 일대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지 이른바 삐라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31일 오전 0시께 성북구 동소문동 주택가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삐라 8000여장과 CD 19장이 발견돼 전량 수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군과 협력해 삐라의 정확한 출처가 어딘지 성북구 주택가 일대를 중심으로 추가 조사에 나섰다. 관련기사"북한 김영철 통전부장, 정찰총국장도 겸임하는 듯" #북한 #삐라 #전단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