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미노프아이스가 3가지 과일향 신제품으로 본격적인 탄산주 시장 확대를 선언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4월 사과, 포도, 오렌지 등 세가지 과일향이 첨가된 '스미노프아이스 그린애플 바이트', '스미노프아이스 와일드 그레이프', '스미노프아이스 오렌지버스트' 등 총 3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디아지오 코리아의 이천 공장에서 생산되며, 이미 일본 시장 수출에 성공해 맛과 품질이 검증된 제품이다. 가벼운 술자리나 모임, 파티 등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 탄산주로 젊은 층이나 가볍게 술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기획됐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20~30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낮은 도수로 부드럽게 즐기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주류와 음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미노프가 가진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젊은 소비자층에 매력적인 신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