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원 평균연봉 1억100만원, LG전자는 7100만원

2016-03-30 18:1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지난해 삼성전자가 직원들에게 지급한 평균 연봉(등기이사 제외)은 1억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자업계 라이벌인 LG전자는 7100만원이다.

30일 양사가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4년 평균 연봉 1억200만원보다 지난해 100만원 줄었다.

직원 수도 전년 9만6510명에서 지난해 9만5652명으로 감소했다.

평균 근속연수는 같은기간 9년6개월에서 10년 3개월로 늘었다.

또 지난해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1000만원, 여성은 7500만원으로 조사됐다.

LG전자는 전년 직원 평균 연봉이 6800만원으로 지난해 300만원 올랐다.

직원 수는 3만7405명에서 3만7467명으로 조금 늘었다.

평균 근속연수도 9년에서 10년 9개월이 됐다.

남녀 직원 평균 연봉 차이는 3500만원으로 남성이 7500만원, 여성이 5000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